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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툴지만 또 같이 살아보려고요.
오직 열림터이기에 얘기할 수 있는, 열림터가 아니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!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주거권과 열림터 '또같이'(자립홈)에 관한 이야기들🏠 총 8편의 편지 속에는 '또같이'의 준비 과정, 그리고 생존자가 직접 전하는 집과 자립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이 가지런히 담겨있습니다. 자신만의 자립을 준비해갈 생존자들과 '또같이'를 응원해주세요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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